요한계시록 2장4-5절
“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
그러므로 어디서
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
만일 그리하지
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”
에베소 교회는 바울이
편지를 쓴 어느 교회보다 하나님의 사랑,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
알고 경험했던 교회입니다.
그래서 에베소서에는
다른 서신에서는 볼 수 없는 하나님의 풍성한 풍성한 은혜와 사랑을 기록하고 있습니다.
그런데 지금 요한계시록2장에서는 처음 사랑을 버렸다고 책망을 받습니다.
왜 십자가의 사랑을
많이 경험한 에베소 교회는 그 처음 사랑을 버렸을까요?
처음 사랑에 무감각해졌기
때문입니다.
십자가의 사랑에
대한 감사를 잊어버렸기 때문입니다.
어떻게 처음 사랑, 십자가의 사랑을 회복할 수 있을까요?
내가 죄인,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죄인임을 다시 생각해야 합니다.
그리고 죽을 죄인을
위해 대신 죽어 주신 그 대신 대속의 죽음을 생각해야 합니다.
처음 사랑을 잃어버렸습니까? 그러면 다 잃어버린 것입니다.
처음 사랑을 회복하면
생명과 기쁨이 회복됩니다.
상하고 통회하는
마음으로, 심령이 가난한 마음으로 처음 사랑을 회복하여야겠습니다.